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며 울창한 솔숲이 인상적이다. 해변 뒤로는 소나무 숲이 있어 캠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썰물시 드러나는 모래밭이 단단하여 해안가에서 스포츠를 즐기거나 산책하기 좋다.